청년내일채움공제 자격 및 신청방법 (23년 변경사항)

제조업과 건설업종의 중소기업에서 재직 중인 35세 미만 청년이라면 무조건 가입해야 할 적금 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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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같은 혜택이라 할 수 있는 2년 동안 납입하면 내가 납부한 금액에 3배 이상의 만기 금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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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부담은 늘고, 혜택은 약간 줄었지만 다른 정부 지원 사업과 비교해도 가장 좋은 혜택을 가지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지원 사업으로서,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등으로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를 목적으로 하며, 나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합니다.

 

 

1. 신청 자격

①청년

• 만 15세~35세 청년(연 소득 3600만 원 이하)
• 제조. 건설업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신규 취업(6개월 이내)
• 단, 군 복무기간과 연동하여 최장 39세까지 가능
• 정규직 취업일 현재 가입 이력이 없거나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총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하이면 되는데 3개월 이하 단기 가입 이력은 총 가입 이력에서 제외된다. 졸업예정자는 가능하다.

​②기업

•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 50인 미만 
• 제조, 건설업종 중소기업
•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

 

2. 신청 방법​

 

공제가입을 위해서는 미리 워크넷 참여 신청을 해놓아야 한다.

 

https://www.work.go.kr/seekWantedMain.do

워크넷 - 구인/구직

 

자격심사가 이루어지고 승인되면 내일채움공제 청약시스템에서 청약 신청을 하면 된다.

 

 

https://www.sbcplan.or.kr/intro.do

내일채움공제

 

3. 적립 구조

2년간

​청년 400만 원+기업 400만 원+정부 400만 원

​총 1,200만 원 + @(은행이자)

 

중소기업에 신규 채용된 청년이 2년 동안 400만 원을 납입하면 기업과 정부의 지원금 800만 원을 더해 총 1,2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고 여기에 은행 이자까지 더해집니다.

 

 

4. 2023년 변경 사항

 

중소기업의 업종 제한이 생겼다. (제조업과 건설업)

 

청년 부담금이 100만 원 늘어났다. (정부지원금이 6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줄었고, 줄어든 200만 원은 청년과 기업에 전가됨)

 

만기일이 임박한 청년이 기업의 귀책사유로 중도해지되는 경우 가입 기간에 따라 적립된 금액을 최대 100%까지 지급하도록 사업 지침을 개정해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다른 부처 자산 형성 사업 동시 가입 가능 (복지부 청년 내일저축 계좌, 금융위 신규 청년도약 계좌)

 

 

5. 중도해지 시 환급금​

기업의 사유와 청년 근로자의 사유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사진을 참고하셔서, 본인이 어떤 사유에 해당하는지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입 기간도 파악하셔야 해지환급금에 대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 사유는 폐업이나 도산 등이 해당이 되며, 모두 청년에게 수급권이 돌아갑니다.

​단, 부정수급 등 불법행위 시에는 정부지원금은 정부에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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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유에서 개인적인 사유라면 청년부담금은 청년이, 기업부담금은 기업이, 정부지원금은 불법행위일 때만 정부에게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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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유로, 청년 근로자 사망이나 업무상 재해 등 불가피한 사유 시에는 모든 지원금의 수급권자는 청년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1350'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로 연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